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르웨이의 숲(소설) (문단 편집) === 제목에 얽힌 이야기 === 이 소설의 원제 〈[[노르웨이의 숲]]〉은 [[비틀즈]]의 곡인 〈[[Norwegian Wood (This Bird Has Flown)]]〉에서 따 왔다. 이 비틀즈의 곡 〈Norwegian Wood (This Bird Has Flown)〉은 일본에서는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번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비틀즈]]의 노래 제목의 의미는 노르웨이산 '''목재 [[가구]]'''다. 노래 가사가 명백히 숲이 아니라 목재를 의미하고 [[폴 매카트니]] 또한 인터뷰를 통해 당시 유행하던 저렴한 노르웨이산 가구를 칭한다고 밝혔다. 해당 곡의 [[http://en.wikipedia.org/wiki/Norwegian_Wood_(This_Bird_Has_Flown)|위키피디아 문서]]를 살펴보도록 하자. [[무라카미 하루키]]는 일본 [[와세다대학]] 문학부 출신이며, 작가로서의 커리어 외에 번역하기 까다로운 다양한 영어권 문학작품들을(〈[[위대한 개츠비]]〉 등) 번역한 실력자라는 점을 고려할 때 wood와 woods를 혼동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두고 조금 까였는데, [[무라카미 하루키|하루키]] 역시 이러한 논란을 의식하고 있었는지 2011년에 펴낸 수필집 '무라카미 잡문집'에서 이에 대한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여기서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이 표현이 오역이라는 건 인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Norwegian Wood'가 '노르웨이산 가구'라는 것 역시 하나의 설일 뿐 확정적인 것은 아니며, 'ノルウェイの森'라는 제목은 'Norwegian Wood'의 '''모호한 뜻'''에 기반을 두고 있기에 Norwegian Wood 이외의 것으로 확정짓는 것은 곤란하다고 주장했다. 이 기고문의 내용상 하루키는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오역을 더 마음에 들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수필집은 하루키가 과거에 쓴 여러 가지 주제의 기고문 등을 묶어 발간한 책으로, 이 제목에 대한 견해를 담은 글은 1994년 작성되었다. 하술하겠지만 한국에서 '''〈상실의 시대〉'''로 번안되었던 것과 유사하게 여러 언어에서 번안된 제목이 사용되었다. 독일어에서는 '''〈Naokos Lächeln〉''' (나오코의 미소), 스페인어로는 '''〈Tokio blues〉''' (도쿄 블루스), 프랑스어 제목은 '''〈La Ballade de l'impossible〉''' (불가능의 발라드)이다. 번안하지 않은 나라들에서도 체코에서는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의미로 그대로 번역한 '''〈Norské dřevo〉'''로 출간되었으며 핀란드에서는 제목이 비틀즈의 노래에서 따왔음을 감안해서인지 고유명사로 보아 영어 '''〈Norwegian Wood〉'''로 출간되었다. 노르웨이가 포함되어 있는 타 북유럽권도 영어 제목을 썼다. 번역 명칭은 [[https://ja.m.wikipedia.org/wiki/%E3%83%8E%E3%83%AB%E3%82%A6%E3%82%A7%E3%82%A4%E3%81%AE%E6%A3%AE|일본어 위키백과]]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